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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관리공단 신성균 소장, 산업포장 수상
남효원 기자 / nam9365@naet.com입력 : 2014년 11월 24일(월)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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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직원이 11월 26일 해양수산부에서 거행될 제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드물게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신성균 서울사무소장은 매년 5월 10일을 세계최초로 바다식목일로 제정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특별공로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세월호 사태 등으로 지연되다 이날 거행하게 됐다.

바다식목일은 바다 속에 해조류를 심는 날인 '바다식목일' 제정을 골자로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2011년 12월 29일 국회를 통과해 만들어진 법정 기념일이다 .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바닷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범국민적 관심 속에서 바다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바다식목일은, 지난 2013년 제주에서 제1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바다식목일 제정으로 현재 우리나라 주변 바다 속에서 진행 중인 *갯녹음이라 불리는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과 바다 숲 조성의 중요성을 되짚어 볼 수 있게 됐으며, 바다 숲 조성사업이 범국민적 관심과 지원 속에서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바다식목을 통해 조성된 바다 숲은 인류에는 웰빙 식품을, 수산생물에는 산란ㆍ서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를 줄이고, 청정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원료(바이오매스)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다식목일엔 국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며, 해조류 이식, 바다쓰레기 수거,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구제 등의 활동을 통해 바다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다.

갯녹음은 그간 국내에선 1992년 제주해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경북 연안에서 남·서해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해마다 피해 면적이 1천200ha(363만 평) 이상일 정도로 심각하다. 이 같은 갯녹음 현상으로 바다가 황폐화되면 갯녹음 현상이 벌어진 지역의 어획량이 4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공단에 의하면 신성균 소장은 2011년 당시 수산자원사업단(현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입사한 후 수산자원사업단에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으로 법 개정은 물론 각종 주요예산확보 및 민원해결 등으로 공단에 기여하여 본인의 존재가치를 확인시켰다고 전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고 업무 해결능력이 뛰어나다고 평이 나있으며, 항상 자기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친절제일주의로 누구에게나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소장은 경북 안동이 고향으로 처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그리고 경운대 겸임교수와 안동대 경영학 박사수료 및 서강대 법학 석사학위를 받아 일하면서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만학도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남효원 기자  nam9365@na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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