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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AI,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강화
변흥섭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7일(목)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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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6일 도내 공수의사 118명을 포함한 도내 동물진료업에 종사하는 임상수의사와 행정·연구 분야에 재직하는 수의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2014년 공수의 보수교육 및 가축방역강습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남도 축산과장의 ‘2015년 가축방역정책방향’을 시작으로 진행된 강습회는 대표적인 악성가축질병인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발생동향과 재발방지대책, 축산진흥연구소 가축방역관에 의한 현장경험을 통한 수의사의 역할 등 현장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이번 강습회를 통해 가축방역의 최일선 조직인 공수의사에게 최근 구제역과 AI의 발생동향을 알리고 현장에서의 수의사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유사 시 더욱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도내 수의사의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도 전남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도 3조원이라는 막대한 피해를 줬던 구제역이 3년만에 경북지역과 우리 도에 재발함에 따라 사상 유례없는 장기간의 비상방역기간을 맞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가 되었다.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은 “국내외 악성 가축전염병과 신종 가축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보다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수의사가 가축방역에 근본이 되는 보루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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