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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장기 일자리창출 종합대책 수립
심은정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4년 12월 17일(수)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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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국정 정책방향에 맞추어 2018년까지 일자리 15만 개를 창출하고 취업자 수를 63만 명으로 늘려 고용률 70% 달성이라는 의욕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10월 13일「민선 6기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이를 달성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 시책을 확대 추진하여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일자리창출 정책 추진을 위해 울산시 중장기 일자리창출 종합대책(2015년~2020년)인「2020 ‘창조 울산, 희망 일자리’ 프로젝트」수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중장기 지역 발전비전과 연계한 지역 차원의 중장기 일자리창출 마스터플랜 및 실천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5년 2월까지 종합계획안을 마련하고, ‘15년 12월말까지 세부추진계획을 포함한 실천방안을 시 공무원과 울산발전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내용은 지역의 고용 및 일자리 여건 등에 대한 명확한 문제점 분석과 청년·여성·베이비부머 등 계층별 고용률 제고방안, 정책부문별 일자리창출 추진전략,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한 미스매치 해소, 지역일자리 유관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일자리분야 전문가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8일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 좋은 일자리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지난 12월 15일에는 울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산고용포럼」을 개최하였다. 울산시는 이번 심포지엄과 포럼에서 발표된 과제와 제안내용들을 검토해 향후 지역일자리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14년도에 53억원의 사업비로 7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10년 7월부터 시작한 울산청년CEO 육성사업은 매년 100여팀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하고 있고 ’11년부터는 지식기술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수한 지식·기술 분야의 창업자 38개팀의 사업화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
’14년에는 중소기업청 주관 창업지원사업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우리 시에 유치하여 20개팀의 1인 창조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과 25개팀의 ICT 융합분야의 청년창업기업을 본격 육성·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15년에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창업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새로이 추진된다. 본 사업은 그간 울산시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배출한 창업기업들 중 유망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창업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성장하고 있는 청년창업 지원사업들을 연계하여 서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더욱 촉진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고용우수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과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탐방사업, 석유화학업종의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사업을 ’15년에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1년부터 울산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을 ’15년에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14년에 2억원의 사업비로 3개 직업훈련과정에 중장년 퇴직자 및 실업자 60명을 대상으로 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15년에는 전년대비 1억원 증액된 3억원의 사업비로 훈련기간을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리고 훈련인원도 3개 과정 60명에서 80명으로 확대 추진된다.
현재 울산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퇴직 전문기술인력 활용방안’ 연구 용역사업을 ’14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연구결과를 토대로 ’15년에 베이비부머 퇴직자 재취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더불어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신설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년 11월 고용노동부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2월 15일 창립회의를 가졌다.
’15년 2월까지 지역의 산업 인력 및 훈련 수요 조사 실시와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을 책임질 교육훈련기관을 선정하고, 일학습병행제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한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지역 내 확산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5년 3월부터는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는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지역에서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단기적인 일자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추진되는 일자리시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새로운 일자리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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