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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 사리지않고 경찰의 직분다해
우상완 기자 / wsw7145@naver.com 입력 : 2014년 12월 26일(금)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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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서(서장 류상열)는 지난 12. 6. 뒤늦게 순찰근무자의 선행 사례가 위험에 처한 신고자의 감사의 글로 알려지면서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군위경찰서 부계파출소에 근무하는 박기원 경위 와 신범호 경사이다. 이들은 눈이 많이 내린 12. 6.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8부능성(정상부근)에서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배수로에 빠져 있는 고립된 신고자를 구해낸 사연이다.
신고자는 팔공산 정상 하늘공원길을 등반하고 하산하던 중 갑자기 내린 눈으로 어려움에 처하자 보험회사 견인차를 불러보았으나 빙판길에 올 수 없다고 해자, 다시 아는 대구의 견인차를 불러 보았으나 구난이 어려우니 차라리 차를 버리고 내려오라고 하는 답변 뿐 이었습니다.
신고자는 날도 어두워지고 마음이 조급해졌고 마지막으로 큰 기대 없이 112에 신고하였고 관할 부계파출소 순찰차에서 연락이 와 구조작업이 시작되었다.
부계파출소 순찰근무자 2명은 추운날씨에 자칫 지체하면 위험하다고 판단 신속히 순찰차에 체인을 설치하고 위험을 무릎 쓴 채 신고자와 수시로 통화하면서 위치를 찾아 신고자를 구조하였다.
신고자는 자신은“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경찰 욕도 많이 하고 상당히 불신하였는데 앞으로 살아가면서 절대 경찰을 불신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피부 깊숙이 느꼈다.”, “경찰의 역할이 너무나 소중한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수차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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