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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활동 추진
올해 12월 12일까지 신고접수 기간 연장, 주소지 관할 자치구·군에 접수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22일(목)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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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한국전쟁 중 발생한 강제납북사건의 진상과 납북자 및 납북자 가족들의 피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위해 납북 피해 신고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신고접수는 전시납북자(1950. 6. 25.~1953. 7. 27.)를 대상으로 납북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가 주소지 관할 자치구·군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6·25전쟁 납북자가 있는 가족은 상담(문의전화 1661-6250)도 받을 수 있다.
납북자 결정을 받으면, 향후 건립될 ‘6·25전쟁납북피해기념관’에 기록이 보존되고, 다양한 추모사업과 위로행사의 대상이 된다. 또, 납북자와의 가족관계 확인을 위한 DNA채취와 보관 서비스, 실종선고나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1년 1월 신고접수를 처음으로 시행해 현재까지 총 110건을 접수했으며, 사실조사 및 실무위원회를 거쳐 총 91건을 처리했다.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는 최근 전쟁중 납북피해 신고접수가 5천건을 넘어서면서 이를 계기로 납북자들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회는 6·25전쟁 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회복 사업을 알리기 위해 황해도 출신 실향민인 배우 이정길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올해의 ‘6·25납북희생자 기억의 날(6.28)’을 정부행사로 추진하는 등 국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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