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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수리부엉이“ 알에서 자연복귀 까지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27일(화)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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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2014년 2월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한국제지 건너편 공장 부지 매립장에서 수리부엉이가 포란 중인 3개의 알을 인수하여 인공부화 및 행동풍부화 과정을 거쳐 1월 27일(화) 14시 30분 울산학생교육원 앞 전망대 휴게소(울주군 상북면)에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낸다.

이 수리부엉이는 2014년 2월 16일부터 인공부화하여 2014년 3월 1일, 3일, 5일 간격으로 알에서 부화하였다.

부화 당시 50g 정도였던 새끼는 3개월간 인공포육으로 키워 현재 2kg에 가까운 성조로 자랐으며, 야외계류장에서 먹이적응 훈련, 비행훈련, 살아있는 먹이사냥훈련 등 행동풍부화 과정을 거치며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는 동구 방어동에서 밭 주변 그물에 걸렸던 또 다른 수리부엉이 1마리와 건물과의 충돌에 의한 부상으로 구조되었던 매 1마리를 1월 30일 태화동 먹거리단지길 여울 앞 둔치에서 열리는 “갈까마귀 떼까마귀 군무축제” 행사에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

그 동안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동물사랑 생명사랑”의 마음으로 조난야생동물을 꾸준히 구조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치료함으로써 천연기념물 동물과 보존해야 할 멸종위기의 동물을 한마리라도 더 살려내어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로의 자리매김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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