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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광주․전남의회와 간담회 가져
권기환 기자 / yndm@yndm.kr입력 : 2015년 02월 05일(목)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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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월 5일 경북도의회 별관 세미나실에서 전라남도 기획사회위원회, 광주광역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영․호남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개 시․도간 상생발전 방안과 시․도 의회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발전연구원의 분리와 통합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의 공룡화된 조직, 매너리즘으로 인해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져 2개의 연구원으로 조직의 분리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광주발전연구원과 전남발전연구원 통합 문제에 관해 전라남도의회는 광주․전남은 한 뿌리이며, 통합형 도시개발을 위해서 두 지역의 협력이 필요하며 상징적 의미로 분리되어 있는 연구원의 통합을 정책의제로 채택했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상생발전의 명분은 좋지만 광주광역시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연구원의 통합 논의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불편함을 내비췄다.

김희수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영호남 상생 발전의 주춧돌을 하나 더 놓았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지방 연구원의 통합 또는 분리에 관해서는 심도 있는 토론이 더 필요해 보이며, 앞으로 이처럼 양 지역의 정책이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만남을 확대하여 소통을 통한 상생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기환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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