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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산림복지 실현
권기환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2월 08일(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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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산림복지 수요 3천만 명 시대에 걸맞게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한 국가 산림정책의 일환으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2015년 4억 4천만 원을 들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수목원, 의성군 구봉산산림욕장에 2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도시 환경에서 자라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나무, 풀, 꽃의 향기를 맡고 직접 만져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따스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2만 5천여 명의 유아들이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자원개발원, 수목원과 포항시 등에서 마련한 숲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이미 숲체험장을 조성한 구미시와 청송군, 칠곡군의 경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과 협약해 유아들이 정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2014년 11월에 시 자체예산으로 도음산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산림청에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2년 연속 경상북도 산림교육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12년 7월 26일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도민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산림교육을 통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유관기관과 업무협력 협약을 통한 민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산림교육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표창하고, 안내책자를 통해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휴양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숲해설경연대회 등 산림교육행사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라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유아숲체험원을 20개소로 늘려나가겠다”며“유아에서 성인까지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도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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