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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 총력
권기환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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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방제와 품질향상에 전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방제품질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재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출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1일 재선충병 발생 시·군 방제 실무자들과 함께 긴급회의를 갖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방제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하였다.
시군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주 1회 이상 현지 점검토록 하여 부실방지와 적기방제를 독려하고 있으며, 피해가 극심한 김해·밀양·거제 지역은 산림청 직원 7명이 교대로 상주하면서 방제상황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羽化)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여 3월말까지는 피해고사목 제거를 완료하고, 이후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누락목과 추가 발생한 피해고사목은 4월말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면 내년도 재발생률을 확실히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재선충병 방제와 함께 피해고사목 방제로 버려지는 목재에 대한 재활용도 추진된다.
피해고사목 재활용을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14억 원이 지원되는 ‘재선충병 피해목 활용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밀양에 유치했다.
이를 통해 활용 가능한 피해고사목의 수집, 훈증·건조, 제재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에서 발생되는 피해고사목을 산업적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피해목을 대량 훈증시설을 통해 각재, 판재, 한옥기둥재, 서가래 등 고부가가치의 건축자재와 여기서 나오는 부산물은 목재팰릿, 톱밥, 난방연료 공급 등 목재로의 활용도를 높이고, 훈증무더기 제거로 산림환경개선은 물론 산에서 썩어만 가든 소중한 산림자원을 재활용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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