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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설 연휴 기간 대형사고 제로화 달성
변흥섭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2월 24일(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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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전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총력 대응한 결과 단 한건의 대형재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119종합방재센터에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접수된 신고 건수는 15,601건이며 이 중 119가 출동한 건수는 총 2,049건으로 하루 평균 341차례 출동하였다.
처리 내용별로 구분하면, 화재 197건, 구조 284건, 구급 1,739건, 생활서비스 139건, 병원·약국안내 및 의료지도 등 구급상황관리 총 3,562건을 처리하였고, AI·구제역 방역 초소에 총 21회 70.6톤을 급수 지원하였다.
지난해 설 연휴 대비 화재 12%, 재산피해 61%, 구조활동 67%, 구급활동 4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형사고 발생대비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소방헬기 1대와 소방정 1대, 인명구조정 1대를 비롯하여 소방차 등 542대의 장비를 가동하였다.
소방헬기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 주변을 항공순찰 하면서 각종 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였고, 소방정과 인명구조정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투입되었으며, 구급차는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주요 터미널, 역사 등에 다중밀집장소에 전진배치 되었다.
총 1만 3천여 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되어 경계활동을 강화하였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대응에 돌입했었다.
손현호 경남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장은 “출동건수가 증가된 것은 이번 설 연휴 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가 더 길었고, 세월호 이후 재난 관련 홍보와 계도의 효과로 다소 늘었지만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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