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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어르신 443명 참여
변흥섭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3월 06일(금)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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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5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역 어르신 443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노후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안정 기반을 마련하고자 3월부터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노인 지원사업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육체적으로 큰 부담이 없이 일할 수 있는 전국형과 지역형 등 2가지 유형 9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국형은 취약노인 가구를 찾아 이들 노인들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말벗을 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상태를 점검하는 ‘노노케어’ 사업으로, 모두 1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형은 8개 사업이 운영되는데 경로당 회계 관련 교육 및 경로업무를 보조하는 경로당 운영 관리지원사업과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주변을 순찰하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에 각각 20명이 일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식 및 식사예절 등을 지도하는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에 40명, 생활주변의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과 놀이터·공원·공설운동장 등의 관리를 돕는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사업에 각각 57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문화재의 훼손방지와 주변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문화재 관리지원사업에 50명,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 도우미에 41명이 참여하며, 학교 안팎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이 나타날 때 학교에 보고·조치하는 CCTV관제사 역할도 한다.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한 사람이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이내에서 일을 해 월평균 20만원 가량의 용돈을 벌어 쓰며 지역발전에도 한 몫하고 있다.
노노케어에 참여하는 김모(69) 어르신은 “아직 일할 힘이 남아있는 데도 별다른 일자리가 없어 그동안 놀면서 지냈는데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용돈도 벌어 쓸 수 있고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소득창출을 위해 1경로당 1일감 갖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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