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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신도시 이전 희망 유관기관·단체 지속 증가
우광호 기자 / gwangho7704@hanmeil.net 입력 : 2015년 03월 08일(일)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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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 유치할 기관단체들에 대한 이전의향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존 92개소에서 사회단체인 경상북도의사회, 경상북도 재향군인회 등 7개소가 늘어난 99개소가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유치대상 기관단체를 꾸준하게 방문해 신도시 이전을 설득하고, 대규모 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그 간의 지속적인 유치활동이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으로 도청 이전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전을 희망하는 기관단체가 다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도 소속기관, 유관기관, 출자출연기관과 정부업무를 처리하는 산하기관, 공공기관, 유관단체, 사회단체, 금융기관, 언론기관, 정당 등 대구와 경북에 소재한 219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청신도시로 이전을 희망한 기관단체를 유형별로 보면, 도 및 정부관련 기관은 거의 변동이 없으나 유관단체․사회단체에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와 밀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유관단체․사회단체들이 도청이전에 따라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해 이전을 희망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 도단위 주요기관들의 이전이 본격화되고 신도시 업무용지 분양이 마무리되면 기관단체 유치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도청신도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 및 도단위 공공기관 30개소와 유관 및 사회단체, 금융 및 언론기관 등 100개소 등 130개의 유관기관단체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실국별 유치담당제 운영, 기능별 통합사옥 건립 발굴, 이전대상 기관 방문 및 유치설명회 개최, 관련 시·군 생활서비스시설 T/F팀 구성·운영, 건축 인·허가 원스톱 지원, 토지분양 정보제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진 도청신도시본부장은“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해 개발 초기에 많은 인구유입이 필수적이다. 더 많은 기관단체와 종사자들이 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경북개발공사, 안동시·예천군과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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