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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일 무선통신망 구축’ 재난대응 강화
변흥섭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3월 09일(월)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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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월 10일 경상남도 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가례면 소재)에서 전 시군, 읍면동 민방공 및 재난 예·경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의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 경보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재난 예·경보업무 통합관리 체계로 지난해 7월 개편됨에 따라 새롭게 마련한 ‘2015년 민방공 및 재난 예·경보시설 통합계획’ 설명과 장비시연 등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교육으로 재난 예·경보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한 고도화된 인프라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게 된다.
시군 읍면동 담당자 상호 간 정보교류와 공감대 형성으로 재난안전 업무가 한 단계 도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 구축사업’에 대해 국민안전처에서 도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본 사업은 지난해 세월호 참사 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무선통신망의 국가전체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 및 경찰, 군 등 재난대응 기관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15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7년까지 사진 및 영상, 분석정보 등 멀티미디어가 가능한 공공안전 LTE방식의 전국망을 구축하여 국가 재난대응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업무추진 통합계획에 따르면, 경남 미래50년 사업일환으로 2015년 ~ 2017년까지(3년간) 84곳에 58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경보장비를 최신장비로 전면 교체하고, 농어촌 및 재난취약지역 141곳에 56억 4천만 원을 들여 매년 47개 지역에 대해 재난방송시설을 확충하여 긴급재난 발생에 선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4년 ~ 2018년까지(5년간) 인구 3,000명 이상의 신도시 개발 및 도시 확장지역 11곳에 4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민방공 경보시설을 확충한다.
시군 읍면동의 기상정보를 수집가공하는 ‘道 기상종합관측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2016년까지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자동기상관측장비 38곳을 확충하여 기상관측정보의 정밀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간·계곡에 설치된 305곳의 경보시설은 시군 특별 관리로, 자동음성통보와 기상관측시설 3,600여 곳에 대해 읍면동 ‘시설관리 책임관제’를 도입하여 시설 관리·운영을 철저히 하게 된다.
서일준 경남도 안전건설국장은 “도는 지역재난에 대비 업무별 부서별로 다양하게 설치된 3,900여대의 재난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2018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라며, “24시간 재난관리시스템이 마련되면 재난예방은 물론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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