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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신설 추진
변흥섭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3월 25일(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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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해외 관광객 경남 유치 조직기반 강화를 위해 3월 25일 윤영호 경상남도 관광협회장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만난 자리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관할해 온 동남권 협력지사에서 경남협력지사 분리?설치를 건의했다.
2015년부터 추진되는 한국관광공사의 해외관광객 지방분산 정책에 부응하고 시도 협력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관광객 유치 지원에서 소외되어 왔던 경남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방관광활성화의 대표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 협력지사는 동남권, 강원, 세종?충북,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제주, 모두 8개 협력지사가 설치되어 있고 강원, 전북, 제주는 도별로 설치되어 있고, 나머지는 2개 시도를 권역으로 한다.
경남은 남해안의 수려한 청정바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세계기록유산 합천 대장경판, 통도사, 쌍계사 등 유서 깊은 전통사찰과 글로벌축제로 해외에 수출되는 남강유등축제, 진해 벚꽃축제 등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낮은 대외 인지도, 서울과 제주위주의 저가 쇼핑관광에 따른 블랙홀 현상(중국 관광객 80% 이상 수도권 방문), 수도권에서 원거리 위치 등 접근성과 수익성을 이유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기피해 왔던 곳이다.
경남도에서는 경남의 부족한 부분인 쇼핑과 지리적 접근성을 부산과 연계하고 남해안의 청정공기와 통영 굴? 김, 산청?함양의 산삼 등 먹거리와 결합한 힐링폐세척 4박5일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해 요우커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중국 웨이보 페이스북, 시나블로그, 실크로드 한중 SNS 기자단, 해외 음식점 등을 활용해서 해외 주요도시에 상설 홍보 베이스캠프를 구축 등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남협력지사 설치를 추진하였다.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 본사가 강원도 원주로 이전함에 따라 1개도에 단독으로 설치된 강원협력지사, 전북협력지사, 제주 협력지사 조정을 통해 경남협력지사 설치가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동남권협력지사는 3명이 경남·부산·울산 지역의 800만명(경남 3백 33만명, 부산 3백 52만명, 울산 1백 15만명)을 관할하기에는 한계 있어, 서부청사로 일부 실국이 이전하면 경남협력지사를 도청내에 유치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31개 해외지사를 보유한 해외 관광객 유치 전문기관으로 앞으로 경남도에 경남협력지사가 설치?운영된다면 상호 협력을 통해 경남지역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의 해외관광객 거점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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