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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경찰서, 전국최초, 전통시장 주변 사망사고’없앤다.
김영진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4월 06일(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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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경찰서(서장 양명욱)는, 최근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동래구 전통시장(11개소)의 활성화를 위해 4. 3.(금) 14:00, 동래서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회장단 11명과 교통 사망사고 ZERO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앞서 경찰에서는 전통시장 주변 도로마다 각종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에 필요한 차량속도를 절반으로 감축(60→30km/h)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차로 폭이 좁게 느껴지는 기분’을 주어 심리적으로 감속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지그재그차선 을 비롯한 속도표지판,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노면표지판 등 설치하는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대해 교통환경개선에 나섰다.
지난해 동래구 전통시장 주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사상자 150여 건(15%) 중 보행자 사고가 60여 건(80%)이며, 최근 3년간 교통사망자가 5명(약12%)에 이르자 경찰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동래서에서는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월간 동래시장과 온천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결과 동래시장은 중상 5명→1명(4명 감소), 온천시장은 경상 2명→1명(1명 감소)으로 줄어들자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와 현장간담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친 후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동래구 전통시장 연합회장 박원청(56세, 남)은 그동안 전통시장 주변이 차량과 보행자 등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경찰의 속도감축과 속도 저감시설 확충으로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이 확보됨으로써‘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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