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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부산을 설계한다
김영진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4월 08일(수)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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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의 활성화와 내실 있고, 일괄성 있는 제도 운영지원을 위해 상설전문가 자문그룹인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정책자문단’을 통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도시계획 관련 신규정책·제도 발굴, 각종 정책제안 검토 자문, 각종 도시계획 이슈 및 대규모 개발사업의 실행력 제고로 행정낭비 최소화 등 그동안 도시계획과 관련해 제기된 다양한 개선과제에 대한 정책자문이 상시적이고 일관성 있게 이뤄진다.
도시계획 정책자문단은 도시계획위원회 등 법정 심의기구와는 다른 전문가 자문그룹으로 복잡·다양한 부산시의 도시계획 정책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도시계획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 행정을 자문·지원하게 되며,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의 요청 시 자문 등으로 심의를 지원한다.
자문단은 도시계획·건축·교통·관광 분야는 물론, 인문사회분야 전문가를 포함 25명 내외로 구성된다. 회의운영은 격월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 시 별도 개최로 유연성을 부여하며, 분과회의와 전체회의의 역할 정립과 피드백, 실무지원반 구성 등으로 정밀성과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4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향후 자문단의 운영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문단에서 우선적으로 논의될 과제는 ‘시민계획단의 구성(안)’과 ‘대저역세권 개발방향’, ‘2030년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자문’등 추진 중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될 것”이라며,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정책자문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가 활성화 된다면 각종 대규모개발사업과 이슈사업들이 계획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사업 실행력의 제고는 물론 행정력 낭비가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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