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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예천군,불우한 아동학대 가정 협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실시
김옥순 기자 / kos1206@daum.net 입력 : 2015년 04월 17일(금)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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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아동학대 가정 정양의 가정을 방문하여 열악하고 지저분한 주거지의 도배, 장판, 창호 3개를 교체하고 집 주변에 널부러져 있던 고물 등 약3t을 깨끗이 청소하는 환경 개선과, 기초수급자금을 찾아주어 초등학교 3학년인 정양 학생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신학기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2014. 4. 23자 아동학대를 당한 사실이 있는 정양이 다니는 〇〇 초등학교 前담임선생 오〇〇으로부터 최근 아동학대를 당한 것 같다는 제보를 접하고, 예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김〇〇, 아동 학대 담당 김〇〇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사회복지사 김〇〇, 배〇〇, 교사 오〇〇 등 총5名이 참석하여, 최근 정양 학생의 신체 상흔, 아동학대를 당한 사실 등에 조사한바, 정양의 아버지가 목을 조르고 고함을 질러 용궁파출소 순찰차가 출동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안동에 있는 홈 - 스쿨 시설에 입교 하고 싶은데 할머니 때문에 갈 수 없다는 진술을 접하고, 그 사실을 확인한 결과 신체에 상 흔적이 없고 용궁파출소 및 예천경찰서 112 상황실에 확인한바 신고내역이 없고 순찰차가 출동한 사실이 없었다.
주거지에서 보호자인 할머니 김〇〇(여,57세), 부 정〇〇(남,36세) 삼촌 정〇〇(남,34세)을 상대로 조사 하였으나, 정〇〇에 대해 아동학대 사실 발견할 수 없어, 정양에 대해 아동보호기관 상담사 김〇〇이 면담 결과 위 시설에 입교하고 싶은데 평소 할머니가 손녀가 없으면 유서를 써 놓고 죽는다!”는 말을 하여 시설 입교를 하지 못하고 시설 환경이 부러워 거짓말을 한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실제 정양의 가정은 고물로 덮어 쌓인 지저분한 주거지와 불우한 환경으로 또래 학생들보다 氣가 죽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할머니 김〇〇은 “손녀를 핏덩이 때부터 내가 키웠으며 최근 학대 사실이 없는데, 일방적으로 손녀를 시설에 입교시키면 나는 죽습니다”라며 강하게 저항하였다.
2008. 4. 6자 교통사고를 당해 지체장애 6급 판정을 받은 아버지 정〇〇은 서울에 가 집에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되었다.
삼촌 정〇〇은 정신지체3급으로 직업 없이 P.C방을 다니며, 매월 1,270,930원 지급되는 기초수급자금을 통장 2개 만들어 월350,000∼400,000원을 재입금 하는 방법으로 월 약 80만원 횡령하는 것을 입금통장과 카드를 찾아 할머니에게 전달 경제적 여유를 찾도록 하고, 용궁면장 금〇〇, 복지계장 김〇〇을 찾아가 위 가정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솔루션팀 가동 협업 하여 예천군청이 관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주거급여’에서 220만원을 지원받아 창호 3개, 도배, 장판을 교체하여 주었다.
여성청소년계장 등 5명과, 112타격대 의경대원 6명 총11명이 현장에 진출하여 싱크대, 주방청소, 집 주변 고물등 약3t을 용궁면 사무소 청소차를 지원 받아 깨끗이 청소하였다
할머니는 경찰관들이 이렇게 해주니 “너무 고맙습니다”며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밥 한 그릇 이라도 사겠다는 것을 만류하며, 정양을 잘 키우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정〇〇이가 정리된 집주변과 깨끗해진 자신의 방을 보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미래의 주역인 정〇〇 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꾸고 희망의 씨앗을 품고 성장하기를 바라고, 祖母는 자궁암 판정을 받았으며, 父는 알콜중독 지료를 위해 〇병원 등 연계하여 치료를 돕고 건강한 가정의 회복을 기대해 본다
예천경찰서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찰,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단체들이 협업하여 아동학대 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한 계기로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가정과 피해청소년들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아동학대 근절, 환경개선 등 피해자보호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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