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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아라가야를 품은 함안과 함께
변흥섭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4월 30일(목)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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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정된 봄 관광주간을 맞아 1500년 전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아라가야를 품은 함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5월 1일~3일에는 아라가야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군민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화합 대축제인 ‘군민의 날·제28회 아라제’행사가 개최되며 함안공설운동장 등에서 총 6개 분야 85개 종목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함안처녀뱃사공전국가요제, 함안수박축제, 함안낙화놀이와 낙화연 시연,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축제, 함안청소년페스티벌 B-boy경연대회 등 과거와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행사와 아라가야 역사문화탐방, 아라가야 토기만들기, 철기문화 체험 등 아라가야의 혼을 느끼고 체험하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축제를 즐기면서 가야읍 도항리, 말산리 일원에 자리잡은 함안 말이산고분군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함안 말이산고분군(사적 제515호)은 아라가야의 왕과 친족 등 당시 집권층의 묘가 모여 있는 곳으로 고분군의 배치, 고분구조, 부장유물 등이 제대로 보전되고 있으며 당시의 일상 생활용품이나 장식품은 물론, 외국과의 교역을 통한 유물도 다량으로 부장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적지이기도 하다.
고분군 서쪽에 위치한 함안박물관을 방문하면 불꽃무늬토기, 말갑옷, 목간 등 아라가야의 우수한 여러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광장에서는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함께 학습적 효과도 남길 수 있다.
오는 5월 25일 함안 무진정에서는 떨어지는 불꽃의 향연이 일품인 함안 낙화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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