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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이전신도시 명칭 공모전 수상작 발표
김재헌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5월 12일(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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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에서‘신도청 명건도감’회의를 열고 대국민 명칭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심사결과, 동천 ․ 예안 ․ 퇴계신도시 등 3편의 응모작이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최우수상은 해당 응모작이 없어 선정하지 못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추후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상자 명단은 5월 20일 경상북도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도시 명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명칭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좀 더 폭넓은 도민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반 여건이 조성 된 이후, 이번 선정된 3건의 명칭을 포함한 명건도감 위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명칭선정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명칭공모 결과 총 848명이 응모하고 457건의 명칭이 접수되어 신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모작에 대한 심사는 1~3차로 나누어 실시됐다. 1차 심사는 응모안 중 25건의 우수제안을 자체 선정했고, 2차로 신도시건설자문위원회에서 1차 선정된 우수제안 25건 가운데 10건으로 간추려 냈다.
최종적으로 신도청 명건도감 1차 회의에서 10건의 명칭 가운데 동천, 예안, 퇴계, 풍호, 해올 등 5건을 선정했고, 이날 2차 회의에서 5건의 명칭 가운데 우수 수상작 3건을 선정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비록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도시 명칭을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경북도청이전신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응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은 경북도가 미래 새 천년의 도읍지를 마련하고 웅도 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 세계적인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명품 신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도청 명건도감(新道廳 名建都監)】
고려와 조선 시대에 국혼(國婚) ․ 궁궐의 영건(營建) ․ 도성(都城)의 수축(修築) 등 국가의 중대사를 관장할 목적으로 수시로 설치한 임시 관청에서 따온 위원회. 경북도청이전 신도시의 명칭 제정과 함께 신청사의 각 건물과 대강당 ․ 회의실 등 주요 공간에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정하기 위해 도의원, 교수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임시 회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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