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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 '속도'
심은정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5월 16일(토)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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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핵심사업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지구) 조성공사'가 본격 재개된다.
울산시(시장 김기현)와 롯데건설(주)(대표 김치현)은 지난 13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강동리조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강동리조트(워터파크지구)는 약 2800억 원이 투입돼 북구 정자동 산 35-2번지 일원 10만㎡에 연면적 9만 9000㎡ 규모로 조성된다.
올 상반기 공사 재개에 들어가 오는 2017년 말 개장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2007년 2월 착공했으나 경기 불황 등으로 2009년 공정 37% 상태에서 공사가 잠정 중단됐다.
강동리조트에는 숙박시설 6만 7340㎡(15층 200실, 실내 워터파크, 연수시설)과 실외 워터파크(1만 4990㎡)가 들어설 예정이다.
오토캠핑장(9875㎡), 판매 및 문화시설(3만 1100㎡) 등도 조성된다.
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강동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 투자 유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동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울산시 북구 산하동, 정자동, 무룡동 일원 136만 9000㎡에 민간투자(약 2조 6000억 원)를 투입해 8개 지구별로 구분해 조성된다.
청소년수련지구, 복합스포츠지구, 타워콘도지구, 워터파크지구, 테마파크지구, 연수여가지구, 건강휴양지구, 허브테마지구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강동리조트(워터파크지구)사업은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핵심선도사업이다. 현재 테마파크지구 내에 '시민안전체험관' 입지가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재개를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강동관광단지의 민간 투자유치가 활성화돼 강동권 개발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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