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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전망대, 개통 앞두고 관광객 유치 ‘비상’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16일(토)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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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울산대교가 개통하지만 울산대교 전망대내 편의시설이 개통시기에 맞게 제대로 갖춰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총 사업비 59억원이 투입된 울산대교 전망대는 동구 방어동 산 410번지 일원에 지상 4층, 높이 63m로 건립돼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렇다 할 전망대가 없는 울산에서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만큼 완공되면 관광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울산대교 전망대는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주)가 홍보관을 지어 울산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었으나 시와 동구청의 요청으로 전망대로 변경됐다.

이로 인해 투입 예산도 확대됐는데 홍보관 건립 계획시 울산하버브릿지(주)가 부담키로 했던 23억원에 울산시 예산 36억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홍보관에서 전망대로 확대되면서 내부에는 전시실외 카페테리아와 매점, 전망실, 전망데크 등이 추가로 들어서게 됐다. 내부 시설 중 카페테리아와 매점은 위탁 운영될 계획이다.

하지만 준공시기가 울산대교 개통시기와 같아 내달 초 문을 열어도 내부 시설은 텅텅 비어있을 전망이다. 아직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주)로부터 기부채납은 물론 동구청으로 시설물 이관도 안 된 상태다.

이 때문에 지난 13일 열린 울산 동구의회 제150회 임시회에서도 지적이 나왔다.
박은심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산대교 개통이 불과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전망대 편의시설에 대한 운영계획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카페테리아와 전시실, 매점, 전망실, 전망데크 등이 들어설 울산대교 전망대의 운영계획과 관련해 서면질문을 했다”며 “구청으로부터 카페테리아와 매점은 위탁운영하고 인테리어 공사는 2월중에 설계안을 수립하고,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운영 위탁자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개월이 지나도 울산대교 전망대 운영과 관련해 진척된 바가 전혀 없고 울산대교 개통에 맞춰 전망대가 준공예정이라면 벌써부터 나왔어야 할 운영계획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탁 운영될 예정인 카페테리아와 매점과 관련해 운영 위탁자 선정이 진척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울산대교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을 중요한 개통시점에 텅 비어있는 편의시설이 웬 말이냐”며 “전망대만 있고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지 않다면 울산대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은 물론 이미지까지 좋지 않을 것”이라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울산시와 동구청은 “전망대로 바뀌면서 시비가 투입되긴 했지만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주)측이 조속히 완공해 울산시에 우선 기부채납을 해야지만 내부 편의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실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전망대는 부수적인 시설이고 울산대교가 주된 시설인 만큼 울산대교 건립에 무게중심을 둘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전망대 준공시기가 울산대교와 같은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전망대의 경우 내부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열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규 기자  kswr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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