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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평창올림픽, 강원·대한민국 발전 큰 계기돼야"
남효원 기자 / nam9365@naet.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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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평창동계올림픽이 강원도와 대한민국 발전의 큰 계기가 되고, 세계인들의 기억과 미래에 길이 남을 만한 올림픽이 되도록 힘과 열정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0일 앞두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온 국민이 꿈과 열정으로 유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천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열린 지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으로, 대한민국의 올림픽 개최 역사를 완성하는 뜻 깊은 대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서울올림픽이 이념의 벽을 넘어 세계를 하나로 묶고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 평창올림픽은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위상을 높이는 도약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대회 개최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고비도 많았던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조직위와 관계자 여러분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앞장서 그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아름다움에 우리의 문화 역량을 더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첨단 ICT 기술과 융복합해서,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는 인류의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는 강원도, 평창조직위와 힘을 합쳐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최고의 올림픽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복한 평창, 천일의 약속'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막 1000일을 앞두고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의 다짐을 다지고 올림픽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며, 김연아, 강수진, 이규혁 등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들의 성공기원 다짐과 세종솔로이스츠, 의수화가 석창우, 휠체어 댄서 김용우, 시각장애인 마립비스트(타악), 전경호와 인기 대중가수의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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