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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시민운동
권기환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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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에 나선다.
시는 제20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내달 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운동 대구 발대식’을 갖고, 범 시민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엑스코 광장에 온실가스 1톤의 10분의 1 부피(54.6㎡)로 지름 4.7m의 지구본 모양을 본 떠 만든 조형물을 설치해 전시한다.
조형물 전시는 내달 30일 까지다.
재활용이 가능한 스틸 소재의 이 조형물 양면에는 한글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영문으로 ‘Reducing, 1 ton of GHG(Green House Gas) per person’이라는 문구가 표기돼 있다.
정부는 전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까지 우리나라 온실가스를 2억3300만톤(예상 배출량의 30%)을 감축하기로 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국제공약 이행’을 발표한 바 있다.
환경부와 대구시는 감축목표의 19%인 4400만톤 가량을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 등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전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조형물 전시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다. 시는 앞으로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원을 끄거나 코드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쿨맵시·온맵시 착용하기 등을 통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부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 전시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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