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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청소년 꿈의 공간 ‘문화회관’ 건립
심은정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5월 18일(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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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청소년과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건립된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교육청(교육감 김복만)과 ‘문화회관 설립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회관(가칭)은 총 458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중구 곽남길 95(구 울산동중학교)에 부지 1만3483㎡, 연면적 1만53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2018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공연장, 전시실, 평생교육실, 동아리방, 음악감상실, 실내체육관 등이 들어서며 운영은 울산교육청이 맡는다.
시는 총사업비 중 국비를 제외한 지방비의 절반인 160억원을 부담하고, 명칭은 시와 시교육청이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문화회관 건립 사업은 김기현 울산시장(청소년 문화회관)과 김복만 울산교육감(울산학생 교육 문화회관) 각각의 공약 사항으로 제시됐다.
하지만 양 기관이 독립적으로 문화회관을 건립할 경우 건물 용도 및 이용 계층 중복 등의 부작용이 우려됐다.
시와 시교육청은 투자 효용성을 높이고 시설 이용의 극대화를 위해 공동 건립키로 하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는 문화회관이 건립되면 학생과 청소년 문화 증진은 물론,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울산동중학교 교사는 건물 노후화로 지난 2013년까지만 사용된 후 혁신도시 내 신축교사로 이전, 현재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의 임시교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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