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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새정치' 상징 안철수, 혁신위원장 맡아야"
우상완 기자 / wsw7145@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1일(목)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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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 최고위원은 "'새정치'의 상징이랄 수 있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초계파) 혁신기구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오 최고위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이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고 국민에게 새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출발점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오 최고위원은 "지금 국민의 준엄한 명령은 새정치연합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라는 것이다"면서 " 단합된 모습으로 통합의 정치를 보여달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29 재보선 이후 당은 호남·비호남, 친노·비노의 틀에 스스로 갇혀 분열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국민 신뢰를 되찾는 건 요원한 일이 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친노(친노무현)와 비노(비노무현)가 싸울 때가 아니라 힘을 모아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위기와 기득권과 싸워야 할 때"라며 "선당후사의 마음을 담아 (초계파) 혁신기구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단결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파와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고 국민과 당원이 기대하는 혁신개혁을 이루는 것을 위해 모두 신뢰하고 화합, 통합하는 게 5월 광주정신이고 우리의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부연했다.

전 최고위원은 또한 "우리당의 모든 문제와 해결책을 찾는데 있어 친노와 비노라는 이분법적 시각으로는 결코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우리 자신도 국민도 다 알고 있다"며 "지금 우리 스스로를 친노와 비노라는 우물에 가둬서는 조금도 앞으로 나갈 수 없고 미래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우상완 기자  wsw7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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