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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윤리심판원, 정청래 징계 26일 최종 결정
우상완 기자 / wsw7145@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21일(목)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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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지난 20일 '공갈 사퇴' 발언 논란으로 제소된 정청래 최고위원 징계 여부를 오는 26일 마지막 기일을 잡아 결론내기로 결정했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징계 심의 회의에 정 최고위원을 출석시켜 소명을 들은 뒤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

윤리심판원은 이날 정 최고위원이 소명을 위해 들고 온 복사지 2박스 분량의 정상참작 자료를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징계 여부 결정을 미뤘다.

윤리심판원 위원인 민홍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정 최고위원은 소명자료에 논란이 된 '공갈 사퇴' 발언에 대한 30페이지 분량의 해명서와 함께 자신의 당을 위해 노력하고 의정활동 충실히 한 내용을 담았다"면서 "위원들이 바로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26일 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광주·전북·서울지역 평당원 139명은 정 최고위원에 대해 "최고위원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언으로 징계조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또다른 광주지역 평당원은 박주선 의원의 주장을 반박한 정 최고위원의 SNS게시글이 윤리규범을 위반했다며 징계를 제소했다.

정 최고위원은 박 의원에 대한 SNS 게시글과 관련된 해명 자료는 제출하지 않고 구두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갈 사퇴' 논란 속에 사퇴한 주승용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에 대해서는 이날 회의에서 사실조사 명령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주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여부 심사 회의는 별도 기일을 잡아서 처리하게 된다.
우상완 기자  wsw7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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