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래관광객 숫자 기준 관광순위가 2014년 세계 20위로 전년보다 2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2014년 세계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1420만명으로 전년보다 16.6% 증가했다. 한국의 외래관광객 기준 순위는 세계 20위로 전년 22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외래관광객 숫자 세계 1위는 프랑스(8370만명)이고 미국, 스페인, 중국, 이탈리아, 터키, 독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태지역에서는 중국(4위), 홍콩(11위), 말레이시아(12위), 태국(14위), 마카오(19위), 한국(20위), 일본(22위), 싱가포르(25위) 등의 순이었다.
한국의 지난해 관광수입은 181억달러로 전년대비 24.4% 증가했다. 이는 세계 18위로 2013년 21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 관광수입 세계 1위는 미국(1770억달러)이며 스페인, 중국, 프랑스, 마카오, 이탈리아, 영국 등의 순서로 순위가 높았다.
아태지역에서는 중국이 3위로 가장 높았고 마카오(5위), 태국(9위), 홍콩(10위), 호주(11위), 말레이시아(13위), 인도(15위), 싱가포르(16위), 일본(17위), 한국(18위), 대만(24위) 등의 순이었다.
전 세계 관광객은 11억 3500만명으로 전년(10억8700만명) 대비 4.4% 증가했으며, 세계 관광수입은 1조 2450억달러로 전년(1조 1970억달러)보다 4.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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