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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오영수문학상'에 이충호 씨
심은정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5월 22일(금)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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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제23회 오영수문학상’ 수상 작가로 단편소설 '기타 줄을 매다'를 쓴 이충호(61·사진)씨가 선정됐다.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백시종·김병길)는 최근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 결과, 이 씨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설 '기타 줄을 매다'는 울산소설가협회 계간지 '소설21세기' 2014년 겨울호를 통해 발표된 작품이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에는 송하춘(소설가·고려대 명예교수), 우한용(소설가·서울대 명예교수), 김종회(문학평론가·경희대 교수) 등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핵심적 쟁점에 해당하는 고령화 100세 시대에 노인 빈곤과 소외의 문제 등을 예민하게 적출한 수작(秀作)”이라고 평가했다.
수상자 이충호 작가는 “울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작가로서는 최초 수상이라 매우 기쁘다”면서 “오영수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소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호 작가는 1954년 울산에서 태어나 계명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시대문학'을 통해 시 '고향역을 떠나며'외 10편으로, 1994년 '월간문학'을 통해 소설 ‘잔상의 비탈’로 등단했다.
제23회 오영수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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