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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호응 높아
김경주 기자 / engdoooo@hanmeil.net 입력 : 2015년 05월 22일(금)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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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 3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품목을 확대하자 수거량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1월 3368대, 2월 3024대인 폐가전제품 수거량이 무상방문수거 품목을 확대하기 시작한 3월 들어 4336대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3월 실적 2038대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이 갈수록 증가했다.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러닝머신 등과 같은 무거운 가전제품을 인터넷(http://www.edtd.co.kr) 혹은 콜센터(1599-0903) 전화 한 통화로 배출예약을 신청하면 수거전담반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가는 서비스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카카오톡(ID: weec)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기존 1m 이상이 돼야 배출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 냉?온정수기 등 8개 품목을 규모에 관계없이 수거하도록 하고 있다. 선풍기, 청소기, 다리미 등 소형 가전도 5개 이상 모아놓으면 무상방문수거를 하고 있다.
그동안 아파트 관리실이나 이웃의 눈치를 보면서 쉽게 버리지 못하던 가습기, 다리미 등 소형가전제품의 경우 5개 이상만 모으면 당당히 콜센터로 전화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아주 높다.
폐가전제품은 철을 비롯한 다량의 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자원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따라서 리사이클링센터로 이송돼 90%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대구시 김현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품목 확대 시행으로 폐가전 배출 부담이 대폭 줄어들어 시민들은 경제적인 이득과 편리함을 누리고, 대구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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