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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러·중 이어 인도까지 경제교류 확대
정갑진 기자 / jjin6700@naver.com 입력 : 2015년 05월 22일(금)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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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까지 경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포항시는 최근 이강덕 시장이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Narenda Modi) 인도 총리를 만나 포항시와 인도 간 경제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포스코의 인도 진출 계획에 따른 교류 협력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기업인 포스코가 본사를 둔 포항시가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 동북부의 오리사 주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인도정부 및 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인프라 사업 등에 포항지역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등 경제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모디 총리는 “대한민국과 인도 간의 경제협력관계에서 포스코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포항시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며 “요청한 포항시와 오리사 주간 우호교류협력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인도제철소와 냉연강판 공장 건립 등 대인도 투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며 “향후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인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포항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오리사 주는 포스코가 지난 2005년부터 제철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도 전체 매장량의 20%에 달하는 석탄과 철광석(25%), 보크사이트(33%), 크롬철강 등 각종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벵골 만과 접한 해안선을 따라 항만이 발달해 인도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들이 선호하는 투자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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