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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나노융합산업, 전자통신분야와 맞손
변흥섭 기자 / yndm@yndm.kr입력 : 2015년 05월 26일(화)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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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육성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도는 최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나노융합산업 발전’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협력,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참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보유 원천기술의 경남 지역 기업에 적극 이전 및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자·통신분야의 연구개발 수준이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의 이번 협약 체결로 경남도가 추진하는 나노융합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도지사는 “나노융합 국가산단은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와 함께 나노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전형적인 농업도시인 밀양을 최첨단 나노융합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체결이 경남을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초석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나노융합산업은 연평균 21.04% 수준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나노융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국가 차원의 집중적인 육성이 필요하다.

도 관계자는 “향후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되면 나노산업 집적화로 국가산업 전반의 혁신은 물론 미래 5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산단이 조성되기까지 지속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흥섭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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