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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행정이 실무차원에서 답을 찾는다.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5월 30일(토)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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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경산시 대학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지역12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경산시대학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고, 실무차원에서 협력과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처장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6일 ‘제3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시 건의된 사항을 중점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지역 학생들을 경산지역 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한 교통편의 제공방안으로 건의된 ‘울산노선 시외버스 배차간격 조정’과‘대학별 울산지역 통학버스 공동운행’사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제시된 내용중 하나로 울산노선 시외버스 배차간격 단축은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만, 출퇴근 및 통학시간대별로 배차 간격을 조정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대학통학버스 공동배차 사항 또한 대학별 여건이 다른 만큼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함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입장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 울산과 경산 구간의 환승거점지정 운영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우수관거 보수, 육교설치 등 대학주변의 환경과 안전 개선사항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시는 현장확인 등을 통해 자세한 설명과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송경창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건설기계산업과 R&D 연구인력 등 젊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학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바로 답을 낼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대학간 서로 협력하고 고민하면 좋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 협의과정에서 시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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