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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0조 철도차량 부품시장을 잡아라”
김재헌 기자 / yndm@yndm.kr입력 : 2015년 05월 30일(토)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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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창조경제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철도차량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지난 27일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경산시 대학로 소재)에서 ‘철도차량부품기업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그 동안 각계 의견수렴과 용역을 통해 마련한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철도차량 부품산업을 경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관련 산업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중점 추진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은 세계시장 규모가 2015년 200조원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철도산업분야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 1%, 고용비중이 0.2%에 불과한 현 시점에서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항이다.

철도차량 부품산업의 주요 문제점인 국내시장 성장정체와 부품기업 영세성, 기술개발 후 인증 획득 곤란, 핵심장비 부족 등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절실하다.

철도차량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도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사업비 410억원(국비 262억원) 규모로 철도차량 핵심부품 기술개발지원과 신뢰성평가 인프라구축, 기술지원센터조성, 전문인력육성 등의 관련 연구기관 등과 함께 정부과제사업으로 추진한다.

김학홍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철도차량 부품산업을 창조경제에 적합한 신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자동차부품과의 인프라공유와 기술협력을 통해 주력산업간 상생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헌 기자 yndm@yndm.kr
김재헌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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