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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본격 착공
남효원 기자 / nam9365@naet.com 입력 : 2015년 05월 30일(토)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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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생물을 살리기 위한 국가차원의 핵심 연구시설이 경북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건립된다.
환경부는 한반도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기능을 총괄 수행하는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지난 27일 영양군 영양읍 대천리 건립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연만 환경부차관을 비롯해 이인선 경북도경제부지사, 권영택 영양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총사업비 875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 6000㎡ 규모로 건립된다. 개관은 2017년 에정이다.
센터는 한반도 주요 동․식물의 멸종위기생물을 증식․복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 연구․실험시설 등을 갖추고 멸종위기생물 증식․복원 및 중장기 정책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 할 계획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대륙사슴, 사향노루, 스라소니, 검독수리, 저어새 등 행동반경이 큰 대형동물의 복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멸종위기종동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한 실내외 사육장, 야외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시설이 설립될 예정이어서 이들 동물의 복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은 환경부 센터건립추진TF팀 팀장은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본격 운영될 경우 국가 멸종위기생물 보호?복원 사업의 총괄 역할을 맡게 된다”며 “한반도에서 절멸하거나 원종 확보가 곤란했던 종의 복원에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해육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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