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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호치민시 대표단 100여명 방문
김영진 기자 / yndm@yndm.kr입력 : 2015년 05월 30일(토)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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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당서기를 비롯한 호치민시 방문단 100여명이 부산을 찾았다.

부산시는 ‘부산시-호치민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레 탄 하이 당서기 등 호치민시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단 규모는 호치민시 당서기를 포함해 공식대표단 15명과 실무급 수행원 14명, 비즈니스 대표단 40여명, 공연단 등 총 100여명으로 꾸려졌다.

레 탄 하이 당서기는 베트남 중앙정치국원 소속이며, 현재 당내 서열 6위로 쯔언 떤 상 국가구석계의 대표적 인사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중앙 정계로의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사 중 한명이다.

지난 27일 부산에 도착한 하이 당서기 일행은 도착 당일 베트남명예총영사와 만남을 가졌으며, 28일 오전에는 부산시-베트남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열어 양 도시의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호치민시 40여개 비즈니스대표단과 베트남 진출 한국(부산)기업 150여개 업체가 자리를 함께 했다.

28일 오후에는 해운대문화회관 야외광장에 마련된 ‘호치민데이’ 행사에 참석, 호치민시 사진전, 베트남 전통음식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관람했다.

하이 당서기는 2005년 부산방문 당시 동백나무를 식목했던 나루공원을 방문해 ‘부산시-호치민시 우정의 동산 제막식’ 행사에도 참석했다.

하이 당서기는 ‘부산시-호치민시 자매결연 20주년 워킹세션’에도 참석했다. 워킹세션에서는 양 도시 실무자들간의 ‘2015-2020 부산시-호치민시 협력프로그램 체결식’을 가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5월 5일 한·베트남 FTA 발효 및 2015년 부산시-호치민시 양 도시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한국 기업의 베트남에 대한 투자 확대와 양국 간 무역도 증가하고 있어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ndm@yndm.kr
김영진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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