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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와인, 프랑스를 매료시키다
정갑진 기자 / jjin6700@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1일(월)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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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이렇게 고급와인을 만들 수 있는지 믿기지 않는다”
영천와인에 프랑스가 흠뻑 빠졌다.
최근 프랑스 뷔셰르 바스랑사 아시아지역 매니저 로랑큐르와 노마빈 주한프랑스대사관 부상무관은 영천을 방문해 영천의 와인산업현황을 둘러보고 갔다.
뷔셰르 바스랑사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와인양조기기생산 전문업체로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회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4년 5월 프랑스 기자가 취재해 본국의 유명한 와인전문지인 ‘Magazine Etranger’와 독일의 와인잡지 ‘Rebe & wein’ ‘Der Badische Winzer’에 번역돼 실린 영천와인산업 기사를 읽고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와인개발센터와 와인학교, 포도재배현황, 영천와인시음, 와인양조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3시간 걸쳐 미팅을 실시했다.
영천와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단기간에 고급와인을 생산하는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도 “와이너리 농가들의 열악한 양조시설을 개선한다면 더 좋은 최고의 와인이 생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들은 부처(Bucher)사와 협력해 영천의 와이너리 농가들이 희망하면 현지에서 1~3개월 정도 양조전문가교육 코스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협조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와인이 프랑스까지 알려져 프랑스의 유명한 와인업체가 서울도 아닌 영천까지 직접 방문한다는 것은 영천와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며 “영천와인이 세계적 와인으로 나갈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받아 들여져 영천와인산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갑진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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