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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랜드마크 ‘울산대교’ 드디어 개통
심은정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6월 01일(월)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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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랜드마크로 산업수도 울산의 새 관문인 ‘울산대교’가 드디어 1일 개통한다.
시는 개통에 앞서 지난 29일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대교 시점부에서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차량통행은 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는 무료로 운형하고, 11일 0시부터는 돈을 내야만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사업은 총 53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0년 5월부터 착공, 만 5년만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울산대교의 개통으로 남구와 동구는 한층 가까워지며, 간절곶·고래문화특구·대왕암·강동권과 연계한 환동해권 관광벨트 구축돼 관광산업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울산대교는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 가장 긴 단경간 현수교(1.15km)로서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현수교의 핵심기술인 주케이블은 세계에서 가장 강도가 강하고, 주케이블을 지반에 장착시키는 앵커리지는 염포산의 지형여건을 감안해 국내 최초로 터널식으로 설치됐다.
주탑의 기초가 바다가 아닌 육지에 건설됐고, 다리의 높이도 해발 60m로 초대형선박의 운행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안전시설도 안개등, 주야간용 CCTV, 방송설비, 인체감지센서 등이 설치돼 있고, 경관조명도 선박의 항해신호에 혼선이 없도록 상향식으로 설치돼 있다.
울산대교는 자동차 전용도로로서 이륜차 등 자동차 이외의 차량은 출입할 수 없다.
과속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울산대교 구간에는 과속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곳곳에 과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통행료는 소형기준(전체 승용차, 16인승 이하 승합차, 2.5톤 미만 화물차)으로 염포산터널구간 500원, 울산대교~예전IC 1,000원, 울산대교~동구청 구간은 15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대교 전망대는 울산대교 주탑의 높이와 같은 해발 203m로 건설돼 울산시가지 대부분과 공단야경,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최적의 위치에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은정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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