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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면, 유비무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08일(월)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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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북면(면장 정규창)은 올여름 슈퍼태풍 도래가 예상되는 등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여 가입 가능한 농작물재해보험에 농가들의 관심과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2013~2014년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아 자연재해 보험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많지만 올해는 5월말까지 7개의 태풍이 발생해 평년(2.3개)보다 3배 많이 발생했고, 태평양의 엘리뇨 감시구역 해수온도가 평년보다 1.1℃ 높아 태풍으로 전환될 에너지가 많아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고 있음을 알리고 농가의 보험가입 등 사전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당초 지난 5일까지였던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의 판매기간이 오는 26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벼 재배 농가의 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벼 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입은 손해와 특약 가입 시 병충해(도열병·흰 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로 입은 손해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현재 판매 중인 농작물재해보험은 벼 이외에도 옥수수(6월 12일), 콩(7월 17일),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12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가입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국비 50%와 지방비 30% 내외를 추가로 지원해 농가 부담률은 5분의 1 수준이다.
가북면 오미자는 101ha 재배하는 전국 대표 특화작목이지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에 해당되지 않아, 농가 소득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걱정과 불안으로 한숨짓고 있다.
가북면장은 “재해 발생 시 정부의 재난지원금은 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므로 실손 수준의 보상이 가능한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라며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영농재해가 발생 확률이 높은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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