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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단, 창조경제 거점 탈바꿈
김재헌 기자 / yndm@yndm.kr 입력 : 2015년 06월 10일(수)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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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조성된 대구 성서산업단지가 전국 첫 창의·혁신산업단지로 지정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대구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일 대구 달서구 세인트웨스튼호텔에서 대구지역 산·학·연·관 혁신 주체들이 참여하는 성서산업단지 창의·혁신 창립총회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노후 산업단지를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인 성서산단을 혁신산단으로 지정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전략 등이 제시됐다.
대구시와 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안에 성서산단 혁신을 위한 마스터플랜과 발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성서산업단지는 1984년 달서구 갈산동 일대에 1차 단지가 조성된 이후 2012년까지 1145만여㎡에 5차 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현재 2750여개 섬유·금속·운반장비·전기전자 등의 입주업체에서 5만67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성서산단을 혁신공간으로 재창조해 입주기업 업종고도화, 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산업단지 환경 개선으로 입주기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대구 경제를 견인해 온 성서산단이 입주기업인, 근로자,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서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헌 기자 yndm@yn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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