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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우박피해 걱정은 이제 그만
우박피해 관련 재배기술로 막덮기부직포·측지유인 제시
우광호 기자 / gwangho7704@hanmeil.net 입력 : 2015년 06월 21일(일)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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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영주와 안동, 상주 등 경북 북부지역 고추 재배농가에 우박피해를 대비한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우박피해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영양고추시험장에서 개발한 막덮기부직포 터널재배기술을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이 기술은 고추 정식과 동시에 막덮기부직포로 터널을 씌운 후 6월 중·하순 까지 덮어두는 방법으로 우박피해 예방 뿐 만 아니라 수량증대, 서리예방, 생력재배, 약제경감 등 1거 6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재배법이다.
이미 우박 피해를 받은 농가에서는 어린묘나 노화묘를 새로 심는 것보다 피해 받은 고추의 측지를 유인해 항생제 살포와 추비를 시용하고 이후에 병해충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는 노화묘를 새로 심는 것 보다 생육이 양호하고 수량성도 2배 정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한편, 우박은 과수, 채소류 등 많은 작물에 국지적으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는 기상재해로 피해가 극심하면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된다.
고추의 경우, 5월말~6월 중순 착과 초기 비교적 어린 상태에서 우박피해를 받게 되면 줄기가 부러지거나 과실이 떨어져 심각한 생육장해와 수량 손실을 보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권오흔 영양고추시험장장은“지난 6월 12일과 13일에 경북 북부권에 내린 우박으로 고추 등 여러 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며,“농가에서는 막덮기부직포터널 재배법과 측지 유인 등을 활용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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