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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의원, 메르스 환자 퇴원 동국대 경주병원 방문
두류공단 소재 의료폐기물처리 업체 연이어 방문
홍인환 기자 / rokmc152@naver.com 입력 : 2015년 06월 22일(월)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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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성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경주)이 메르스 입원 환자가 퇴원한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두류공단에 소재한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의원은 22일 오전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하여 현황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동석 병원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메르스사태 초기 수도권에서 온 환자 2명과 경북지역에서 발생환 환자 3명을 집중 치료하였는데 금일까지 3명 모두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이 기간 동안 의료진 전원이 비상 근무하며 읍압 병상 5병상을 포함해 38병상의 격리병상을 운영하는 동시에 의심환자와 일반 환자들 동선을 분리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메르스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기간 동안 외래환자 50%가 급감하는 등 메르스 발생 전에 비해 약 20억원의 손실이 예상되는데 병원 경영 악화로 인해 결국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가 약해질 것을 우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메르스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인 초기 대응과 의료진의 헌신 대응으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모두가 이상 없이 퇴원하여 경주가 다시 메르스 청정지역이 될 수 있게 노력한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관련 손실에 대해서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 의원은 최근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 병원에서 발생한 의료폐기물이 경주지역으로 이송되어 소각처리 되고 있는 두류공단의 한 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주 정 의원은 환경부 차관에게 메르스 치료와 진단 등에 사용된 의료폐기물의 이동과 소각처리를 메르스가 종식될 때 까지만이라도 지방으로 이동과 처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업체 방문은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 의원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환경부는 메르스 격리 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지원대책회의를 갖고 수도권 의료폐기물의 처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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