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싼타’딸기 로열티 받다
국내 최초 딸기종묘 수출 로열티 수령, 중국인 입맛 사로잡은 결과
김옥순 기자 / kos1206@daum.net 입력 : 2015년 06월 26일(금) 16:39
공유 :   
|
|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상북도가 육성한‘싼타’딸기가 국내 처음으로 딸기 종묘 수출 로열티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싼타’딸기 로열티 6,000불이 스페인 종자회사인 유로세밀라스 중국지사로 부터 입금됐다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통보를 받았다.
이번 로얄티는 유로세밀라스사 중국 내몽골 묘생산기지의 올해 예상 생산묘수 300만 주에 대한 로열티(2,600만 원) 중 일부를 양자 간 신뢰 차원에서 선입금한 것이다.
이번 입금된 로열티는 금액 자체로는 소액이지만 그 상징적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원이 지난 2011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산타딸기 중국이전 업무위임계약을 맺고 2012년 스페인 종묘회사인 유로세밀라스와 중국 및 일본에‘싼타’딸기 로열티 계약을 체결한지 3년 만의 성과다.
|  | | | ⓒ (주)영남도민일보 | |
특히, 농업분야의 품종보급은 그 특성상 일반적인 기술보급 보다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빠른 기간에 올린 성과로, ‘싼타’딸기품종이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현재 본사 수익의 50%를 수령하게 되어있는 로열티 계약을 묘종 1,000주당 100위엔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 중인데 이렇게 되면 내년부터는 로열티 금액이 배로 증가해 향후 20년간 매년 5,000만원 정도의 로열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딸기품종을 수출해 중국 딸기재배 면적의 5%(5,000ha)를 점유해 연간 90억원의 로열티를 벌어들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박소득 도 농업기술원장은“향후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 지속적으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묘종과 과실을 수출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주과채류시험장은 2006년부터 일본 딸기 품종의 로열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품종 육성을 시작, 4년의 짧은 기간에 싼타 딸기를 개발해 품종 출원했고, 옥향, 한운, 베리스타 등 총 8개 품종을 육성, 품종특성에 따라 국내용과 수출용으로 보급하고 있다.
|
|
|
김옥순 기자 kos1206@daum.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제47차 전국유교문화 학술대회, 봉화서 성황리에 개최.. |
봉화군산립조합, 이웃돕기 나눔 실천.. |
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개최.. |
안동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실시.. |
제35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 10월 3일 개막.. |
예천의 맛과 솜씨 한자리에... 삼강나루주막서 ‘해보래장.. |
예천군, 매실 부산물 퇴비·미생물 공급… 시설재배 토양 .. |
예천군, 제23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 양궁대회.. |
영주교육지원청,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
영주경찰서, 노인대학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 |
영주시, 문수면 황용골경로당 준공…어르신 쉼터 새롭게 마.. |
영주시, 개별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29일까지.. |
영주시, 재해구호 역량 강화…현장 대응력 높인다.. |
영주시노인대학연합회, 어르신 550여 명과 화합의 장.. |
외국인 인재 지역 정착 돕는다…지역기반비자사업 홍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