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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바자회 기금으로 네팔에 학교 세운다
학교 성금 1억4,716만8,600원 적십자 등 14개 단체 기탁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09일(목)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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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봉사단체 민들레회와 경남교육노조가 지난 2일 공동 개최한 ‘작은정성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9일 오전 11시30분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홍보대사인 이홍렬씨에게 전달했다.
네팔돕기 바자회는 본청, 창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인근 직속기관, 학교 기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바자회 수익금 3,011만5,500원과 경남 도내 학교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합쳐 어린이재단을 통해 네팔에 학교를 지어 줄 예정이다.
현재 네팔지역은 지난 4월과 6월, 두 번의 강진과 여진으로 학교 7,093개와 3만2,000여개의 교실이 완전히 파괴돼 천막으로 된 임시학교가 운영 되는 등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남도내 학교에서 네팔 교육재건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액은 1억4,716만8,600원을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유네스코 등 14개 단체에 자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한 자발적인 나눔 참여와 경남 도내 학생들의 정성이 모여 지진으로 대부분 학교가 사라진 네팔에 학교를 지어준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추후 기회가 된다면 네팔에 세워진 학교를 방문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민들레회 손대영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이라는 단비로 뿌려 질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네팔 교육 재건을 위한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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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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