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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어업과 농업 새로운 만남! 친환경 논 생태양식
미꾸라지·메기도 키우고, 쌀도 수확하고... 일석이조
안충도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7월 12일(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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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FTA 등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산업과 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0일 시험포 6개소, 4,198㎡에 미꾸라지(길이 30㎜, 무게 0.1g) 4만 5천 마리와 메기(길이 7㎝m, 무게 6g) 2만 마리, 총 6만 5천 마리를 방양해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에 들어갔다.
논 생태양식은 농지에 미꾸라지, 메기 등 내수면어종과 벼를 함께 생산하는 내수면어업과 농업을 융합한 신 개념 생명산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휴농경지를 활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또한, 친환경, 무항생제 등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꾸라지 친환경 논 생태양식의 경우에는 미꾸라지가 논 바닥에서 생활하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제거와 해충을 구제해 줄 뿐만 아니라 배설물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 벼 생육을 돕는 등 친환경적인 수산물과 농산물을 얻을 수 있는 농법이다.
미꾸라지 생태양식은 벼만 수확하는 단일 경작에 비해 5배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미꾸라지 소비량의 90%이상이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다.
권기수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소장은“이번 친환경 논 생태양식은 올해 문을 연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첫 번째 토속어류산업화 프로젝트다”며,“앞으로 친환경 논 생태양식에 적합한 추가 어종 발굴과 논생태양식 시범마을을 지정해 기술 보급에도 적극적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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