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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포항시의회 1주년 성과
내실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
정문용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5년 07월 13일(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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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남도민일보

지난해 7월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새롭게 출범했던 제7대 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제7대 포항시의회는 ‘소통하는 참된의정, 시민중심 열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포항시의 밝은 미래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을 위해 힘써 왔으며, 53만 포항 시민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이어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성실한 손과 발이 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열심히 뛰는 1년을 보냈다.

32명 의원 모두가 화합하여 내실있는 의회 운영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민의를 대변하였고, 의정연수와 연찬회,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제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의 1년의 성과에 대해 정리해본다.


포항시의회는 제7대 의회 개원 이후 10회에 걸쳐 총122일의 회기를 운영하였다.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제·개정 77건, 예산 및 결산 승인 5건, 일반 기타 안건 20건 등 총 120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73건의 시정질문과 20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파헤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더불어 산불과 메르스 사태 발생시 집행부 공무원들이 신속한 피해 점검과 지원방안 수립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개회 중이던 임시회와 정례회 일정을 변경해 지역과 지역민 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메르스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해결을 위해 「메르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마련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고, 2회 추경예산을 10여일 앞당겨 의결하여 조기집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항시의회는 의정활동의 중심에 시민이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의정구현을 위해 7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와 함께 대한노인회 포항지부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지역의 어르신인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를 방문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펴 더욱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의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또한 매년 정기 및 수시로 지역의 보훈단체, 장애인단체, 지역노동계, 상공계 등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활발히 실시하여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민생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포항시의회와 포항시가 서로 벽을 허물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화합하여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소통간담회를 첫째주 수요일로 정례화 했다.

시정추진에 대한 간섭하고 견제하는 자리가 아니라, 소통을 통한 정보공유로 현안추진을 위한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강구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장으로서 골든타임을 놓쳐 실기하는 일이 없도록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자치입법 활동과 정책연구 활동 강화를 위해 초선 의원 스터디그룹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초선의원 스터디 그룹은 의정활동에 있어서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회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8월과 올 2월, 3월에 각각 초선의원 예산관련 설명회, 업무연찬회, 비교견학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제도에 관한 전문성 확보, 시 예산 전반에 대한 문제 진단, 개선방안 모색, 각종 법령 연찬, 선진의회 비교 등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 했다.

또한 지난해 8월과 올 6월 전체 의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매년 상하반기 년2회 의원연수를 비롯한 연찬회를 통해 입법과 예산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정실무 능력과 의정수행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인 정책방향 및 대안 제시, 업무능력 배양, 전문성 확보를 위해 연수를 실시한다.

그리고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경험과 식견을 넓혀 의회 발전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9월, 10월, 올 4월과 5월 각각 비교견학 및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2월 12일 포항시와 경주시는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산업․연구․관광 등 전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고 두 도시 사이를 흐르는 형산강 개발을 위해 ‘형산강프로젝트’를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포항․경주의 리더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형산강 미래포럼 발대식과 비젼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민관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4일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워원장이 경주시의회 의장단을 방문하여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양도시 의회간 상생발전 협력 다짐은 물론 원자력해체종합연구원 경주 유치계획, 양도시간 공동 발전권역인 형산강을 전략 프로젝트로 개발하고자 하는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 동해안 R&D특구 지정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역사적․문화적․경제적 공동체인 양 도시의 관광자원 공동 활용으로 관광마케팅 공동 협력 등에 관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포항시의회․훈춘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간 우호교류협정 체결의건」이 제219회 포항시의회(임시회)에서 채택돼 지난 5. 15일 훈춘시 자매결연20주년을 맞이하여 훈춘시 훙지호텔 회의실에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훈춘시 인민대표 상무위원회간 우호교류협정 체결과 함께,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와 하산군을 방문하여 영일만항의 물동량 확보와 자루비노항과의 국제 항로 개설 및 중국 동북3성의 육․해상로 개척에 교두보를 쌓았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산, 중국 훈춘과의 교류협력은 정부의 북방정책 추진 및 동북아 지역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의 장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한반도의 동서 북위 36도 선상에 나란히 자리잡은 군산시의회와도 결연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이 올 1월초 이칠구 의장을 방문해 교류의향을 밝힌데 이어 포항의 한 호텔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시의회 전체의원 워크숍을 갖는 등 ‘포항~군산간 동서고속도로’ 건설이라는 두 도시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자매결연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시의회도 이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칠구 의장은 “우선 지난 1년 동안 포항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남은 기간도 53만 포항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겸허하게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서 정치권과 행정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집행부의 효율적인 정책시행을 유도하며, 항상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철강경기 부진과 메르스 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 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정문용 기자  yndm147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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