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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 베트남 의료관광 공략나서
구미강동병원 베트남 현지진료소 개소,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열어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15일(수)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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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영남도민일보 | | 경북도는 의료관광사업 타겟국가 베트남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도는 지난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과 합동으로 베트남 현지진료소 개소, 무료진료, 홍보설명회 개최 등 해외 현지 의료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의료기관, 관광여행업 종사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열어 경북의료관광의 안전성과 첨단 의료기술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북도만의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했다.
구미강동병원은 타이응우엔성 국제병원내에 현지진료소를 마련하고, 7월 7일 타이응우엔성 부성장과 의료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진료가 개시되자 2일간 350명의 환자가 몰리기도 했다.
앞으로 강동병원은 현지 진료소에 매월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진료하며, 수술 등 전문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한국으로 송출 받아 치료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를 찾은 외국인환자는 2014년에는 3,403명으로 전년도 1,561명 대비 118% 증가해 전국 2위의 증가율을 보였다.
외국인 환자 80%이상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접근성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면 큰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그동안 경북도가 해외사무소 개소, 현지 의료기관과의 나눔의료, 의료진 연수, 해외홍보설명회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로 분석된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매년 외국인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경북 의료관광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메르스로 인해 의료관광이 적지 않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견고하게 구축한 해외 VIP와의 인적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경북 의료관광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중점 홍보해 이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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