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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유리천장’ 깨고 당당한 여성시대 열어간다
금번 경남도 실국본부 주무과 차석 여성 27% 차지
최교열 기자 / yndm1472@nate.com 입력 : 2015년 07월 15일(수)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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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 업무능력 및 도정 수행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고 이러한 인사 방침은 이번 7월 정기 인사 결과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 홍준표 도정 2기 도약의 발판은 ‘유리천장’ 깨기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동안 남성들만의 자리로 여겨졌던 인사과장(4급)에 지난해 7월 여성인 하복순 과장이 임명되었고,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하여 공정한 인사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29일자 인사에서는 경남도 첫 여성 이사관(2급, 윤성혜)이 탄생하였으며, 7월 인사에서는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4급)이 특별승진 되기도 하였다.
또한 경남도의 일과 성과중심의 양성평등 인사는 금번 실국본부 주무과 차석 인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실국본부 주무과 차석으로 여성이 배치된 경우가 없었으나, 금번 정기인사 후속으로 각 실국본부 주무과 차석 15명 중 여성 27%인 4명(행정국, 경제지원국, 복지보건국, 여성가족정책관실)이 배치되었으며, 인사과 차석도 처음으로 여성이 배치되었다.
여성공무원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도청의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별승급에서도 당당한 여성파워를 보이고 있다. 보통교부세 확보 노력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지난해 보다 1,330억원을 증액 확보한 예산담당관실 황영아 주무관(6급)과 한국형 딸기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여 해외 로열티 경감에 앞장선 공로로 인사혁신처 주관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근정포장)을 수상한 농업기술원 윤혜숙 농업연구사가 그러하다
이러한 경남도의 양성평등 인사로 여성 간부공무원 배출여건이 조성되고 있어 여성 간부공무원이 점차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발 ‘유리천장’ 깨기 인사는 바야흐로 당당한 여성시대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어새로운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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