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4-21 05:13: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서울지역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서울시, 올해도 기업과 감정노동자 인권보호에 앞장서
기업과 소비자 실천 약속 리플릿 제작‧배포하고 행동 캠페인 진행
이남희 기자 / yndm1472@nate.com입력 : 2015년 07월 22일(수) 22:1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작년에 이어 서울시는 7월2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사 태평홀에서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새로운 기업 및 협회와 감정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올해는 롯데마트, 대상, KGC인삼공사, 경동나비엔, 라마다송도호텔 등 5개 기업과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등 2개 협회가 새롭게 참여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지자체 차원의 감정노동자 인권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을, 녹색소비자연대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운동’을 확대한다. 이어 참여기업은 감정노동자들의 응대기술 및 제품정보에 대한 전문성 교육,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기업과 소비자의 실천 약속에 대한 캠페인을 8월~10월에 실시하여 감정노동자의 인권향상을 위한 실천 노력들을 확산시키고 감정노동자 관련 제도 마련 및 개선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녹색소비자연대 이성환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들은 감정노동자 관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 운영하고 이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감정노동자의 권익보호가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라는 관념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도에는 서울시가  한국야쿠르트  LG전자 애경산업 동아제약  교원그룹  NS홈쇼핑  이마트 CJ제일제당   아주캐피탈), 녹색소비자연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감정노동자 인권향상을 위한 소비자‧기업 공동노력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심한 욕설, 폭언, 성희롱 등을 일삼는 고객을 'black 고객'으로 분류, 업무와 관련 없는 경우엔 통화를 강제 종료하고 업무와 관련된 경우는 즉시 전담부서로 이관하는 '자기보호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NS홈쇼핑은 성희롱이나 폭언을 하는 소비자의 발신 번호를 원천 차단하고, 상습적으로 상담원을 괴롭히는 악성고객에게는 ARS 멘트로 통화불가를 안내하는 '화이트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성희롱, 폭언, 협박 등을 일삼는 고객에겐 법적조치도 병행한다.
애경산업은 상담원들의 전문성 역량 개발을 위해 교육비, 도서비를 지원하고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폭언, 성희롱 등 상담 시 1시간씩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동아제약은 고객만족실을 CEO 직속 기관으로 운영, 고객 응대시 상담사들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자체 고객 응대 매뉴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외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의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와 심리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하루 중 고객 응대시간이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을 감정노동자로 분류하는데, 현재 전국 감정노동 종사자는 약 800만명에 이르고 있다. 항공기 승무원, 유통매장의 판매직 종사자, 간호사‧간병인, 콜센터 직원 등이 있다.
지난해 서울시가 녹색소비자연대가 감정노동자 8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3%가 고객으로부터 불쾌함을 겪은 적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인으로는 무시(반말)(40.1%), 부당한 요구(37.6%) 순으로 응답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메르스로 인하여 어려워진 경기에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번 캠페인과 MOU 체결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 근로자 모두 바람직한 성과를 거두고 앞으로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남희 기자  yndm1472@nate.com
- Copyrights ⓒ(주)영남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태안해경,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개최..
김진영 태안해양경찰서장,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염생식물에서 주름·미백 개선 효과 입증..
노벨리스-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경상북도, 2025년 APEC..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위원회 ..
안동교도소, 풍산초등학교 장학 기금 전달..
예천군, 탄소중립 선도도시·지속가능한 클린예천 조성 박차..
축구 열기 ‘후끈’, 2026 STAY 영덕 축구 동계 전지..
이젠 고물상도 노린다. 군인사칭 사기..
최신뉴스
안동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복숭아꽃 만발한 농촌에서 구슬땀..  
태안해경, 몽산포항 인근 실종자 발견(사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예천소방서, ‘동료의 생명은 우리가’ 긴급탈출 및 자기생..  
영주경찰서, 신임경찰관과 ‘바른 생각 365’ 간담회 개..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딸..  
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  
봉화교육지원청, 춘양초등학교 도서관 ‘맞춤형 현장 실무 ..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풍기 폐철도, 영주경제 ..  
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 개..  
영주시, 2026년 서울시 「넥스트로컬 8기」 사업 참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위한 상담자 교육 ..  
영주시, 무빙 플레이버스(Play Bus) 확대 운영으로..  
영주시, 재난 예방 위한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제46회 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에 개최..  
인사말 구독신청 광고문의 제휴문의 채용정보 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고충처리인제도
제호: (주)영남도민일보 / 발행·편집인 : 김재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재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재근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광복로 3 / mail: yndm1472@nate.com / Tel: 054-701-1544 / Fax : 054-701-1577
인터넷신문등록번호: 경북, 아00717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 발행일 : 2023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