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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교실 운영
하동 화개초왕성분교, 박종현 시인 초청 글쓰기교실…동시 잘 쓰는 법 강연
오흥조 기자 / hjoh123@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23일(목)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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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교장 김용진)은 지난 22일 2015 학생인문책쓰기 ‘나도 작가’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청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교실’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초청강사로는 삼현여중·고 국어교사를 지낸 박종현 시인을 모셨다. 박종현 시인은 199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와 1992년 <현대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뒤 지난해까지 교단에서 글쓰기 지도에 전념했다.

또한 각 평생교육원에서 글쓰기 재능기부로 수많은 학생과 일반인들을 각종 공모전에 대거 입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글쓰기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열풍을 몰고 온 시인이다.

특히 ‘삶이 시가 돼야한다’는 가르침으로 시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진정한 깨우침을 준 시인은 현재 진주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쓰기교실 재능기부에 열과 성을 쏟고 있다.

박종현 시인은 이날 글쓰기교실에서 ‘나를 아름답게 하는 즐거운 동시교실’을 주제로 ‘동시 잘 쓰는 법’을 강연했다.

글쓰기교실에 참여한 6학년 최현규 학생은 “작가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동시쓰기가 쉽게 느껴졌다. 감이 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진 교장은 “학생들의 진지한 반응을 보며 이번 외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쉽게 동시쓰기에 다가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에게 빛이 될 초청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성분교는 올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공모전’에 당선돼 출판비를 확보해놓고 있으며, 학년말 전교생이 참여하는 책쓰기(시집)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흥조 기자  hjoh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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