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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피볼락·참돔 종묘 방류
건강한 수산종묘 방류로 풍요로운 연안자원 조성
김진규 기자 / kswr386@hanmail.net 입력 : 2015년 07월 24일(금)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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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대량의 종묘가 방류된다. 울산시는 7월 24일 사업비 9,500만 원을 들여 동구 일산동 일산항, 울주군 서생면 평동항,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 인근 해역에 조피볼락 종묘 17만 4,000마리, 참돔 종묘 16만 3,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과 참돔은 경상남도 통영시의 개인 종묘 배양장에서 사육한 각각 전장 6cm와 5cm 이상으로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종묘이다. 이들 종묘는 방류 3년이 지나면 약 30cm 정도로 성장하여 울산지역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울산시는 방류종묘에 대한 혼획률, 유전자 및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방류효과를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의뢰하여 방류효과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성 분석 결과 넙치의 경우 2.61배, 전복의 경우 2.97배, 강도다리의 경우 2.25로 나타났다.
앞서 울산시는 올해 초 황점볼락 6,000여 마리를 울주군 서생면에 방류했다. 올해 말에는 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들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도가 높은 어종인 붉은쏨뱅이와 강도다리 종묘 20여만 마리를 북구와 동구지역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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